안녕하세요!! 딩가링가링입니다. 오늘은 2018년 1월 3일 수요미식회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8년 첫회에 유시민작가가 게스트로 나왔으며 민물매운탕 맛집을 두곳 소개하였습니다.
그중에 처음에 소개되었던 파주 민바리고추장매운탕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약 35분 걸리더라구요..참고로 저는 강서구 화곡동에 삽니다. ^^
1월 7일 일요일 교회에 끝나고 저와 와이프 둘이 파주 민바리매운탕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2시쯤 출발하였는데..예배가 끝나고 붕어빵을 사먹어서 인지 배가 고프지 않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1시간 반정도 돌아다니다가
나이키에서 시즌오프라고 폭탄세일을 하길래 운동화를 3만원에 사고 룰루랄라 4시 반쯤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갔습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과 거리는 차로 3분거리입니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중간쯤이라 많이 없을줄알았지만...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지만...기다리다 못해...간사람도 있고 ...사장님이 아울렛 둘러보고 오라고 하고...해서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빠지고 있었습니다.
생각한것보다 많이 기다린것은 아니였으며 한 30분 정도 기다리다 자리에 앉았습니다. 운이 좋았지요
일단 자리에 앉아서 빠가+참게를 시켰습니다.
사장님이 말하기를 고기를 좋아하시면 메기+참게를 시키고...매운탕의 전체적인 맛을 원한다면 빠가+잡어+참게로 시키라고 하여 저희는 빠가로 시켰습니다.
수요미식회에서는 동자개라고도 하더라고요..
자리에 앉고 20분 정도 후에 빠가 매운탕이 나옵니다.
- 수제비, 미나리가 포함되어 나옵니다.
수제비와 미나리는 무한리필이 됩니다. ^^
저희는 수제비 두번, 미나리 두번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은 수요미식회 방송과 마찬가지로 맛있습니다.
황교익선생님이 반찬이 안어울린다고 했는데 어떤말씀을 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조금 생뚱맞은 반찬 조합입니다. ^^
왼쪽사진은 한참 먹고 있던 사진이 구요....오른쪽 사진은 다먹고 국수사리까지 시켜서 엔딩 하였습니다.
빠가 35000원, 공기밥 2개 2000원, 국수사리 1개 1000원, 사이다 2000원 총 4만원에 먹고 나왔습니다.
국물이 끝내줍니다. 끓는 소리도 끝내줍니다.
수요미식회 방송 후 첫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또한 식당의 주문 방식은 아날라고 ㅎㅎ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남자사장님의 수기로 작업이 되고 먹고 계산할때는 손님이 먹은것을 얘기해주고 계산하는 시스템이 더라구요.. ^^
사장님이 너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
금요일에는 너무 많이 와서 재료가 부족하여 저녁장사는 하지도 못하셨다고 하더라고요...
평점은 10점 만점중에 8점 줍니다. 만족입니다.
비교가 될 만큼 민물매운탕집을 다녀본것은 아니어서 8점으로 합니다.
시스템의 개선은 필요할듯 합니다. ^^
조금 한산하면 꽤 괜찮은 식당입니다.
맛있습니다.
이 글은 딩가링가링이 직접 사비를 들여 먹고 작성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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