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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국내영화

영화 기억의밤 - 긴장감과 복선이 묘미인 영화

by 딩가링가링 201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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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스릴러 영화 


장항준감독을 다시보게되는 영화라고 할수 있다.


주어진 상황에 계속되는 복선으로 어느 한장면이라도 놓쳐서는 안되는 영화이다. 


강하늘과 김무열의 연기는 이 영화의 스토리를 잘잘리며 극중에서 김무열의 반전연기는 영화의 결정적인 단서를 가지고 있다.


형을 살리려는 강하늘과 김무열 아버지와의 잘못된 거래로 인해 이영화, 스토리 시작의 동기가 된다.


문성근의 최면으로 강하늘의 과거를 연기하는 김무열과 문성근...결국 강하늘은 본인이 속고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부터...영화의 복선들을 하나씩 발켜지게 되는데...


복선이 아닌것이 없는 것처럼...많은 부분에서 복선이 도출된다.


 ~~ 영화를 보면서 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이런말이 계속 나올것처럼 복선이 많이 나온다.


강하늘의 가짜형 역할을 하면서 선한역할과 분노의 아들역할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영화는 음향과 중간중간 깜짝 놀라게 되는 장면...조명과 카마라의 화면 조화과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음향하나로 모두를 숨죽이게 하고.....화면과 음향으로 보는사람을 최고의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


마지막 마무리에 조금 아쉬운 장면이 있지만....초중후반까지는 역대급이라 할수 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형이 가짜다...라는 스토리로 몰아가는데요.


점점 혹시 엄마도 가짜? 가족이 가짜? 라는 의심은 복선을 통해 하나씩 설명된다. 복선이 나올때마다  머리를 탁치게 됩니다. 


이야!! 이야!! 라는 말이 계속 나오게 되면.....마음 졸이며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강하늘의 군대 가기전 마지막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강하늘의 다양한 연기는 군대에 보내기 아쉬울 정도로 캐릭터 소화를 잘하는 배우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강하는 군대가기전 마지막영화 이구요.... 기억을 잃은자...기억을 읽은 살인자...살인자가 기억을 잃으면 어떻게 되나?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영화가 있지만 살인자의 기억법은 치매가 진행중인 살인자지만...이영화는 살인자가 트라우마로 인해 기억을 읽은 다음의 이야기이다.


기억을 읽으면 최면으로 가능한것인가...??


기억을 최면을 통해 살인 했을 때 바로 이전으로 갈수 있는것인가...이영화는 기억을 잃은 살인자에게 최면을 걸고 살인 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연기를 하다가 살인을 저질렀던 장소를 똑같이 만들면 본인이 살인한 기억을 되살릴수 있을것인가...?? 


또한 김무열은 모든걸 알고 있으면서 이것을 꼭 확인하려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결국 강하늘은 기억을 알게되고...강하늘은 거짓을 이야기하고 김무열은 자살을 하게 된다. 


이영화의 묘미는 긴장감과 복선이다.


이글은 딩가링가링이 직접 사비를 들여 보고 작성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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