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염력 한국형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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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딩가링가링입니다

오늘은 한국판 히어로물 염력을 보고 왔습니다

아무런 내용을 모르고 봤습니다

일단 평가는 아쉽습니다 아직까진 한국판 히어로물은 여기까지인가 싶네요

큰틀의 스토리는 뭐 괜찮았습니다 보통의 하어로 물이 그런거죠 악당을 물리치고 해피엔딩

하지만 염력은 큰틀의 스토리에 비해 디테일이 너무 부족합니다

또한 악하지 않은 악당과 시원한 스트레스 해소용의 폭팔역 미흡 결론은 그냥그냥 딸을 많이 사랑한 아빠의 이야기입니다

염력을 가지게 되는 발단부터 디테일이 약합니다
아이언맨이나 보통의 히어로물은 아이덴티티가 분명합니다 또한 힘을 갖게되거나 신기술이 장착 될때는 그만한 이유와 노력 동기가 필요한데요 이영화는 갑자기 약수물을 먹고 생깁니다

현재 우리나라 영화 시장의 풍토는 점점 계획적이고 자극적으로 갑니다 나쁜놈은 더나쁘게 해서 답답함을 축적시키고 착한사람은 미련할 정도로 착해서 답답함을 줍니다 마지막은 나쁜놈은 통쾌하게 착한놈에게 털리는 보기좋은 영화로 마무리 됩니다.

위의 내용에 비하면 많이 스토리가 빈약합니다 디테일이 너무 부족합니다 용산참사때의 일을 생각하게 됩니다

밋밋한 나쁜놈 밋밋한 전개 밋밋한 복수. 단연으뜸은 배우들의 연기입니다. 류성룡과 심은경은 좋은 캐미를 보입니다

영화시간도 1시간 30분정도로 짧습니다 요즘 보통 영화가 2시간 넘고 길다깊으면 2시간 30분까지 하는 대작영화에 비하면 짧습니다 이렇게 짧게 만들려고 디테일들을 뺏나 싶을 정도 입니다

전 출발비디오여행과 같은 영화프로를 보지 않고 봤습니다
중간중간 소소하게 웃게만드는 웃음코드들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한국형 하어로물의 시작인갓 같네요

평점6

이 영화는 딩가링가링이 직접 보고 작성한 칸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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